광주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 국비 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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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환경부 기후 위기 취약 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3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 12억7천만원을 투입해 폭염,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
폭염 취약 지역 88곳에는 쿨루프·쿨월을 시공한다.
광주시는 또 남구 월산 근린공원 인근에 이동식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결빙 취약 지역인 동구 산수경로당 부근 이면도로 약 200m에는 열선을 설치해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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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 기후 위기 취약 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3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 12억7천만원을 투입해 폭염,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
폭염 취약 지역 88곳에는 쿨루프·쿨월을 시공한다.
쿨루프·쿨월은 건물 지붕, 옥상, 벽면에 열을 차단하는 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냉방시설이 미흡한 건물에서는 실내 온도를 1∼3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또 남구 월산 근린공원 인근에 이동식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결빙 취약 지역인 동구 산수경로당 부근 이면도로 약 200m에는 열선을 설치해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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