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라인추모관 22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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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온라인 추모관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과 연대'를 개설,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0·29 이태원 참사를 온전히 기억하며 피해자, 유가족과 지속적인 연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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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온라인 추모관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과 연대'를 개설,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첫 화면 중앙의 '기억과 연대(https://www.gg.go.kr/memorial)' 포털을 누르면 연결된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도사를 통해 "4·16 참사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 하나 세월호의 상흔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며 "경기도는 유가족과 생존희생자, 세월호를 기억하는 수많은 시민과 뜻을 같이하겠다. 경기도는 그날의 참사와 아픔을 잊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0·29 이태원 참사를 온전히 기억하며 피해자, 유가족과 지속적인 연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운영 중이다.
기억과 연대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선택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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