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7~10도 '흐림'…오후부터 비 또는 눈

고석중 기자 2024. 1. 21.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일인 21일 전북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1도 미만의 미세한 지상 기온의 차이에 따라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크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은 1~5㎝, 예상 강수량 5~10㎜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1일 전북지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1도 미만의 미세한 지상 기온의 차이에 따라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크다.

내일(21일)까지 예상 적설은 1~5㎝, 예상 강수량 5~10㎜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로 어제보다 2~3도 낮다. 오전 5시 현재 장수 1.8도, 고창 3.1도, 군산·임실 3.4도, 정읍 3.8도, 부안·순창 4.1도, 전주 4.2도, 남원 4.5도 등을 기록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겠다. 무주 7도, 진안·장수·남원·김제·군산·고창 8도, 전주·임실·순창·익산·정읍·부안 9도, 완주 10도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군산항 물때는 한매로 만조시각은 오전 11시54분(524㎝)이고, 간조는 오후 6시42분(228㎝)이다. 일출은 오전 7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48분이다.

내일(22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영하 3도, 낮 최고 영하 6~영하 3도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도 물결이 높아 항공기나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