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준석 "끝까지 개혁"… 보수·진보 아우르는 '개혁신당' 창당

최고위원 이기인·허은하·천하람, 사무총장 김철근, 정책위의장 김용남
이낙연·김종민·양향자·금태섭 등 제3지대 세력 참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운데)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잡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네번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여섯번째),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왼쪽 두번째),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왼쪽 일곱번째), 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위원장(왼쪽 여덟번째),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위원장(오른쪽) 등 내외빈들과 함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지도부와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철근 사무총장, 김용남 정책위의장, 이준석 대표, 이기인 최고위원, 허은아 최고위원, 천하람 최고위원.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기를 들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지난 20일 공식 출범했다. 보수·진보·자유 정당을 기치로 내건 개혁신당은 초대 대표로 이준석 대표를 선출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개혁신당을 사회개혁의 길로 이끌어 보겠다. 끝까지 개혁을 외치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초대 대표로는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정책기획위원장,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 최고위원에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빠르게 달려야 하는데, 망건에 갓 쓰고 도포 입고 짚신을 신은 채 육상경기장에 나타난 그들은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 개혁신당을 사회개혁의 길로 이끌어 보겠다"고 말했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새로운미래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을 포함한 제3지대 세력이 참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 일곱번째)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여덟번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여섯번째),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왼쪽 네번째), 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위원장(오른쪽 세번째),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등 내외빈들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운데)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자리에 앉아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지도부와 함께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하람 최고위원, 이기인 최고위원, 이준석 대표, 김용남 정책위의장, 허은아 최고위원, 김철근 사무총장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단상에 올라오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손을 잡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손을 잡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운데)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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