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공들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국민의힘 입당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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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4월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 부문장을 영입한다.
삼성전자에서 기업 신화를 쓴 것처럼 정치에서도 신화를 썼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오는 22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뒤 인재영입식을 통해 공식 입당할 계획이다.
고 전 사장 영입은 한 위원장의 삼고초려 끝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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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기업 신화를 쓴 것처럼 정치에서도 신화를 썼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전 사장은 오는 22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뒤 인재영입식을 통해 공식 입당할 계획이다.
1961년생인 고 전 사장은 서울 경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총괄하며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고 전 사장 영입은 한 위원장의 삼고초려 끝에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고 전 사장의 저서를 완독할 만큼 인재 영입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
고 전 시장이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경기 수원무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수원무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이자 국민의힘의 험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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