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화 “전남편 빚 3억 탓 조직폭력배에 끌려갈 뻔”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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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화가 전남편 때문에 조직폭력배에게 끌려갈 뻔했다고 말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이영화는 "전남편의 빚 때문에 조직폭력배에게 끌려갈 뻔 했다?"는 제목으로 속풀이했다.
결국 빚은 3억이 됐고 이영화는 "그게 다 남편보다 나를 보고 준 거라. 보증 선 것도 없는데 내 이름이 있다 보니 빚쟁이들이 나를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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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화가 전남편 때문에 조직폭력배에게 끌려갈 뻔했다고 말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이영화는 “전남편의 빚 때문에 조직폭력배에게 끌려갈 뻔 했다?”는 제목으로 속풀이했다.
이영화는 “어린 나이에 사실 결혼을 했었다. 21살에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했다. 그 남편이 뮤지션이었는데 돈도 잘 벌었다. 그런데 집에 돈을 안 갖다 줬다. 밤낮 밖에서 뭐를 하는지 그렇게 집에도 안 들어오고, 돈도 안 주고. 그런데다가 노름을 또 좋아해서. 노름하느라 집에 잘 안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돈을 좀 벌고 빚도 얻어서 레스토랑을 굉장히 크게 만들어서 사업을 했다. 가게에 별 신경을 안 쓰니까 가게가 잘 될 수가 없었다. 1988년도다. 사업이 점점 기울어가기 시작했다. 어떤 때는 이런 경우도 있었다. 여자들하고 막 놀고. 사진 찍어서 갖고 들어왔다. 끌어안고 찍은 사진. 그러면 저는 사랑이 없어서 그랬는지 앨범에 다 붙였다”고 했다.
박수홍이 “찢어버려도 모자란데?”라며 놀라자 이영화는 “나중에 생각해보니 사랑이 없어 그랬는지 아무 생각 없이 앨범에 붙여줬다. 집에 잘 안 들어오는데 내일모레 어음을 막아야 했다. 막다가 지쳐 결심을 했다. 이번에 결심 안 하면 안 되겠다. 노름하는 모습을 보면 결정하겠지. 애를 보고 참고 살았지만 그대로 살다가 거지가 되겠더라. 그래서 쳐들어갔다”고 마음을 바꿔먹은 순간을 꼬집었다.
남편이 노름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자 바로 결심이 섰고 남편의 어음을 막아주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결국 빚은 3억이 됐고 이영화는 “그게 다 남편보다 나를 보고 준 거라. 보증 선 것도 없는데 내 이름이 있다 보니 빚쟁이들이 나를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영화는 “업소에 노래하러 갔는데 노래하고 나오니 동생이 밖에서 싸우고 난리 났다. 돈 받을 사람이 조폭 시켜서 날 납치해 끌고 가려고 했는데 남동생이 덩치가 좋아 세 명을 어떻게 해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며 “전남편만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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