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월부터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운영

이동민 기자 2024. 1. 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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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부산 기장군이 군민들을 위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의 반려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반려식물 문화 확산으로 지역 화훼농가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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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부산 기장군이 군민들을 위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들의 반려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식물은 가정에서 키울 경우 정서적인 안정 뿐만 아니라 실내 온·습도 조절, 식물의 음이온 방출과 피톤치드로 인한 쾌적한 환경 조성, 미세먼지 흡수 및 공기정화효과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클리닉 서비스 참여자들은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 내 강좌신청 코너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반려식물 문화 확산으로 지역 화훼농가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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