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김건희 여사가 마리 앙투아네트?…비교 유감”
김현주 2024. 1.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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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20일 블로그에 '김경율 비대위원, 마리 앙투아네트라니?'라는 제목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는) 가장 억울한 마녀사냥, 조리돌림의 희생양이었다. 그런 점에서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교한 김경율 비대위원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로 시달렸지만, 모두 가짜뉴스였다. 남편 루이 16세와 검소하게 생활했으며, 시동생과 흉흉한 소문도 다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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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마리 앙투아네트 비교한 김경율
전여옥 “가장 억울한 ‘조리돌림’ 희생양”
전여옥 “가장 억울한 ‘조리돌림’ 희생양”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20일 블로그에 '김경율 비대위원, 마리 앙투아네트라니?'라는 제목으로 "(마리 앙투아네트는) 가장 억울한 마녀사냥, 조리돌림의 희생양이었다. 그런 점에서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교한 김경율 비대위원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로 시달렸지만, 모두 가짜뉴스였다. 남편 루이 16세와 검소하게 생활했으며, 시동생과 흉흉한 소문도 다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한일 관계처럼 적대적이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우리 식으로 보면 '조선 황실에 시집온 일본 공주'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총선 압승만이 이 나라를 지킨다"고 보수우파의 결집을 호소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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