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UN 안보리 '북한 문제' 논의 규탄...보다 강력한 행동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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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1일), 북한 외무성이 어제(20일)자로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주권적 권리를 문제 삼아 토의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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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1일), 북한 외무성이 어제(20일)자로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주권적 권리를 문제 삼아 토의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외무성은 정당방위력 강화 노력이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절대로 묵과하지 않겠다며, 강력하고 분명하게 합법적 이익을 수호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지난 18일 비공식 협의를 열고, 북한의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대남 위협 등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북한의 전반적인 위협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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