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독수공방→유이 반지 보고 가출, 고주원 이혼하나 (효심이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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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이 가출을 택하며 고주원과 이혼위기에 처했다.

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4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최수경(임주은 분)은 강태민(고주원 분)이 숨겨둔 이효심(유이 분)의 반지를 보고 가출했다.

최수경은 강태민을 짝사랑해 강태민이 이효심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반협박을 가해 정략결혼을 강행했고, 신혼여행 때부터 강태민이 각방을 쓰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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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임주은이 가출을 택하며 고주원과 이혼위기에 처했다.

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4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최수경(임주은 분)은 강태민(고주원 분)이 숨겨둔 이효심(유이 분)의 반지를 보고 가출했다.

최수경은 강태민을 짝사랑해 강태민이 이효심을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반협박을 가해 정략결혼을 강행했고, 신혼여행 때부터 강태민이 각방을 쓰자 분노했다. 최수경은 시모 장숙향(이휘향 분)에게 사실을 알린 데 더해 제 부친에게도 상황을 알렸고, 부친은 이혼을 허락했다.

이어 최수경은 강태민의 방에서 여자 반지를 발견하고 “그 여자 주려고 산 거냐. 우리 결혼반지는 안 끼면서 그 여자 주려고 산 반지를 간직하고 있냐. 당장 갖다버려라. 못 하겠냐”고 다그쳤다. 강태민은 “경고하는데 두 번 다시 내 물건에 손대지 마라”며 “내가 다른 사람 사랑하는 것 모르고 결혼했냐”고 거부했다.

강태민이 짐을 싸서 집을 나가려 하자 최수경은 “나 찾아와 결혼하자고 한 건 당신이다. 억지로 결혼한 게 자존심 상해 이러냐”며 “당신은 여기 있어라. 내가 나갈 테니까”라고 대신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

이후 최수경 부친은 장숙향이 죽은 걸로 위장시킨 최명희(정영숙 분)를 만나는 모습으로 최명희와 손을 잡고 장숙향과 강태민에게 복수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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