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24~28일

[부산=뉴시스] 지난해 열린 스토브리그 운영 당시 우승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제공) 2024.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해운대구체육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장산인조잔디구장과 장산초등학교에서 '제26회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장 초청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축구를 통한 지역교류의 장을 열어 기량을 겨루며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스토브리그는 정규시즌이 끝난 겨울철에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대전,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16개 유소년축구팀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닷새 동안 열리는 이번 리그는 8인제 경기로 선수들의 창의적인 플레이 유도와 기술 향상을 위한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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