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2층집 공개, 최강희가 4달간 청소 알바 “속옷 훔쳐간 전적”(전참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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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배우 최강희에 의해 방송인 송은이의 2층집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청소도구를 잔뜩 들고 낯선 집에 입성했다.
최강희는 청소를 앞두고 '사모님 체크인 했습니다!'라고 집주인에게 문자를 보냈다.
최강희는 "아무것도 안 갖고 간 적도 있다. 심지어 청소기를 (송은이) 집 거실에 두고 온 적도 있다"고 본인의 덜렁거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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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청소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배우 최강희에 의해 방송인 송은이의 2층집이 공개됐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최강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청소도구를 잔뜩 들고 낯선 집에 입성했다. 3년 전부터 배우 활동을 쉬면서 연기 말고 뭘 잘하는지 생각해보고 이것저것 시도해봤다는 최강희는 "제가 청소는 좋아하고 엄마한테 칭찬도 많이 받는다"며 청소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으로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MC들의 관심은 집주인에게로 향했다. "집주인은 (자기 집이) TV에 나오는 것을 아냐"는 것. 전현무는 "TV에 남의 집 나오는 건 처음"이라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에 최강희는 "허락 받았다"며 "이 집 연예인 집이다. 최초 공개"라고 덧붙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청소를 앞두고 '사모님 체크인 했습니다!'라고 집주인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면서 밝혀진 집주인이자 사모님의 정체는 바로 송은이. 최강희는 "저를 고용해 주셨다. 이상하게 입금되는 순간 그렇게 (사모님으로 대접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 씨 집을 1년 넘게 했고 송은이 씨 집은 4개월 정도 됐다"고 말한 최강희는 "제가 가장 연예인한테 맞는 가사도우미라고 어필했다. 연예인들이 그럴 수 있잖나. 자기 사생활도 있고. 그 마음을 알아서 편지도 안 열 건 안 열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의 집은 초대형 TV가 놓여있는 거실, 미니멀한 주방, 서재, 2층의 화이트 톤 침실로 이루어져 있었다. 최강희는 직접 챙겨온 도구들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청소에 돌입했는데, 그러다 얇은 원룸용 청소기를 안 갖고 온 걸 알곤 좌절했다. 최강희는 "아무것도 안 갖고 간 적도 있다. 심지어 청소기를 (송은이) 집 거실에 두고 온 적도 있다"고 본인의 덜렁거림을 털어놓았다.
또 최강희는 송은이의 속옷을 훔쳐간 적도 있었다. '언니 미안해. 부라쟈를 훔쳐왔어. 빨래한다고 걷어서'라는 당시의 문자가 공개되자 최강희는 "가방에 언니 속옷이 들어있더라"며 "그래서 김숙 씨네 집에서 빨아서 줬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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