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1인 기획사 직원 5명, 에어컨 히터 안 아끼면 걱정”(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2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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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1인 기획사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시작한 이후 동료들의 문의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며 "책이 나온 적도 없으니 내가 해봤던 걸 묻는 경우가 많더라"고 밝혔다.

효린은 본인도 직원인 거냐며 형님들이 놀라자 "내가 플레이어로 뛸 때는 가수지만 아닐 땐 봐야하는 업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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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씨스타 효린이 1인 기획사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7회에서는 규현, 씨스타19 보라·효린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시작한 이후 동료들의 문의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며 "책이 나온 적도 없으니 내가 해봤던 걸 묻는 경우가 많더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대표로서 그게 되게 꼴보기 싫다던데. 직원이 일반김밥 안 먹고 (더 비싼) 참치김밥 먹고, 브랜드 커피만 마시고"라면서 효린은 그렇지 않은지 물었다.

효린은 "오히려 일반김밥 먹는 게 더 꼴보기 싫다. 더 맛있는 걸 먹으면 좋겠다"고 마음 넓은 대표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이것 좀 아끼지' 싶은 건 있다며 "'또 히터를 켜놓고 갔네, 에어컨 켜놓고 갔네'(하게 된다). 아까워서가 아니라 일할 때 마음가짐이 난 내 거니까 더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직원은 몇 명이나 되냐는 질문에 5명이라고 답했다. 자신과 대표, 본부장, 매니저, 디자이너가 근무 중이라고. 효린은 본인도 직원인 거냐며 형님들이 놀라자 "내가 플레이어로 뛸 때는 가수지만 아닐 땐 봐야하는 업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곤 "1인 기획사인데 대표도 있냐"는 반응에 "저희는 부르는 게 직책"이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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