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열애 의혹 이미주에 미련 뚝뚝 “절 다니며 108배”(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 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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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이미주와 과거 선보였던 '비즈니스 썸' 관계로 너스레 떨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중에 이미주는 이이경에게 "오빠 (박진주가 선물한 옷)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한마디 했다가 왜 이이경의 마음을 헤집어놓냐고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이이경은 "너 교회 간다고 해서 나는 절에 간다. 108배한다"고 말하며 장난스레 이미주를 향한 미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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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이미주와 과거 선보였던 '비즈니스 썸' 관계로 너스레 떨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17회에서는 박진주가 이이경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날 박진주가 오프닝 중 "아침부터 기분 잡치는 일이 있었다"고 토로하자 유재석은 "혹시 생일선물 얘기냐"며 "이경이가 생일이었지 않냐. (진주가) 선물을 사왔더라"고 말 꺼냈고 박진주는 "시간을 내서 '이경이가 기뻐하겠지'하고 사왔는데 빠꾸를 먹었다"며 섭섭함을 재차 표출했다.

이때 주우재는 "보통 선물 받는 사람이 마음에 안 들어할 수는 있다. 옆에서 재석 형이 '야 이건 남자들이 안 입는 색깔이야. 넌 왜 이런 걸 (사왔니)'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경이는 블랙, 화이트를 좋아한다"고 해명한 유재석은 박진주에게 "나한테 준 선물은 진짜 잘 입는다"고 고마움을 어필했는데, 하하는 "왜냐면 둘(유재석, 박진주) 다 옷 못 입잖아"라고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중에 이미주는 이이경에게 "오빠 (박진주가 선물한 옷)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한마디 했다가 왜 이이경의 마음을 헤집어놓냐고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특히 유재석은 "네가 문제가 있다. 얘도 마음잡고 있는데"라고 타박했다.

이이경은 "너 교회 간다고 해서 나는 절에 간다. 108배한다"고 말하며 장난스레 이미주를 향한 미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근 이미주는 '놀뭐' 멤버들에 의해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유재석은 "(이미주가) 연애한다고 소문이 다 났다. 내가 누구라고는 얘기 안 한다. 지인이 미주가 몰래 썸을 탄다고 제보를 했다"며 이미주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놀뭐' 멤버들은 이미주가 근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을 두고 "썸남이 크리스천인 거냐"고 의심하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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