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신화’ 고동진, 22일 국민의힘 입당…“한동훈 직접 영입”
김현주 2024. 1. 2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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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 부문장을 영입한다.
20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고 전 사장은 오는 22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인재영입식을 통해 공식 입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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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신화 쓰신 것처럼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 살리고
정치에서도 신화 써보셨으면 좋겠다. 우리 함께하겠다"
정치에서도 신화 써보셨으면 좋겠다. 우리 함께하겠다"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 부문장을 영입한다.
20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고 전 사장은 오는 22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인재영입식을 통해 공식 입당할 예정이다.
당 안팎에서는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경기 수원무 출마가 거론되지만 출마 방식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삼성전자 입사 후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총괄한 주역으로 꼽힌다. 고 전 사장 영입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삼고초려 끝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뉴스1에 "한 위원장이 고 전 사장에게 '기업 신화를 쓰신 것처럼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를 살리고 정치에서도 신화를 써보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함께하겠다'고 오랫동안 설득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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