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공습...이란, 보복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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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원과 시리아군 여럿이 숨졌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스라엘군이 다마스쿠스 마제흐 지역에 지대공 미사일을 쏴 5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 공습으로 이란인 5명과 시리아군 여럿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가운데 이란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의 정보부대 부사령관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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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원과 시리아군 여럿이 숨졌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스라엘군이 다마스쿠스 마제흐 지역에 지대공 미사일을 쏴 5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 공습으로 이란인 5명과 시리아군 여럿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가운데 이란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의 정보부대 부사령관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마제흐 지역은 이란혁명수비대 지도자들과 친이란 팔레스타인 파벌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엔 사무소와 각국 대사관도 밀집해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즉각 이스라엘 공습을 비난하며 보복을 천명했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시온주의 정권의 범죄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 처벌을 약속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도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서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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