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커 키우기, 모바일 양대 마켓 매출 1위 달성

문원빈 기자 2024. 1. 2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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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조이넷게임즈 '버섯커 키우기'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달성과 함께 리니지M, 리니지W,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여러 경쟁작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최고 매출 왕좌를 차지했다.

한편, 2024년 1월 21일 오전 3시 기준 1위 버섯커 키우기를 제외한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톱10에는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 라스트 워: 서바이벌, 리니지2M, 뮤 모나크, 나이트 크로우, 승리의 여신: 니케, 로얄 매치가 순서대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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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이어 방치형 게임 인기 현재 진행형

중국 게임사 조이넷게임즈 '버섯커 키우기'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달성과 함께 리니지M, 리니지W,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여러 경쟁작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최고 매출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출시한 버섯커 키우기의 타이틀명은 '버섯'과 '버서커'를 조합한 단어다. 흑마룡의 마법으로 버섯이 된 인간이 본래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면서 어엿한 전사로 성장하는 무한 육성 RPG다.

게임 구조는 최소한의 컨트롤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여타 방치형 게임과 동일하다. 자동으로 전투를 펼치고 획득한 재화로 동료, 장비, 스킬을 뽑아 성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램프를 활용한 장비 획득, 성장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차별성을 제시했다.

외관은 양산형 게임이지만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의 특징을 강조하고 나름 체계적인 성장 구성으로 육성에 따른 성취감을 확실히 제공한 것이 인기의 핵심이다. 스테이지를 하나씩 올라갈 때마다 점점 빠져드는 묘한 매력이 게이머들의 지갑을 연 것이다.

덕분에 출시하자마자 국내 주요 모바일 지표 중 하나인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이후 한 계단씩 올라가면서 2위까지 오르더니 지난 20일 리니지M을 제치고 1위를 유지 중이다.  

다만 가파른 인기 상승세 속에서 중국 게임사 특유의 소통 부재가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다. 과도한 과금, 접속, 경쟁 유도 또한 지적 포인트다.

단기간에 매출을 끌어올리고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우려도 나왔다. 게임을 오래 즐기고 싶은 유저들은 커뮤니티와 리뷰에 여러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중이지만 개발사의 소통이 활발하지 않아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한편, 2024년 1월 21일 오전 3시 기준 1위 버섯커 키우기를 제외한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톱10에는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 라스트 워: 서바이벌, 리니지2M, 뮤 모나크, 나이트 크로우, 승리의 여신: 니케, 로얄 매치가 순서대로 자리를 잡았다.

- 2024년 1월 21일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현황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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