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비전 프로' 사전 판매 시작...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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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신제품 '비전 프로'가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9년 만에 공개하는 혼합현실(MR) 헤드셋이다.
컴퓨터의 기능이 담긴 아이폰처럼, 이번에는 아이폰의 기능을 비전프로에 탑재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다만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비전 프로가 애플의 수익에 당장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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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내달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신제품 '비전 프로'가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9년 만에 공개하는 혼합현실(MR) 헤드셋이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오전 5시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이다.
비전 프로는 지난 6월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가상 현실(VR)이나 증강 현실(AR)이 아닌 혼합현실(MX) 헤드셋인 이 제품은 다음 달 2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에 따르면 비전 프로를 개발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7년, 투입된 개발자는 1천여 명에 달한다. 컴퓨터의 기능이 담긴 아이폰처럼, 이번에는 아이폰의 기능을 비전프로에 탑재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판매 가격은 256GB(기가바이트) 용량이 3천499달러 467만원, 512GB와 1TB(테라바이트)는 각각 3천699달러, 3천899달러로 책정됐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공간형 컴퓨터'라고 지칭한다. 고글처럼 생긴 헤드셋을 착용하면 앞에 보이는 공간이 컴퓨터 모니터처럼 펼쳐지는 방식이다.
다만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비전 프로가 애플의 수익에 당장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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