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UN 안보리 북한 문제 논의 규탄‥보다 강력한 행동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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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0일자로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주권적 권리를 문제 삼아 토의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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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0일자로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주권적 권리를 문제 삼아 토의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무성은 "정당방위력 강화 노력이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 있는데 대해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강력하고 분명한 행동선택으로 주권적 권리와 합법적 이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 18일, 비공식 협의를 열고 북한의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최근 대남 위협 등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북한의 전반적인 위협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433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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