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요르단과 무승부...일본과 16강전 성사 여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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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E조 2라운드 경기에서 클린스만호가 요르단과 비겼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요르단을 더 몰아붙였지만 역전골까지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요르단과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했지만 요르단이 골득실에서 우리보다 두 골을 앞서며 조 1위를 지켰습니다.
일본과의 16강 빅매치 성사 여부는 오는 25일 밤 열리는 우리 대표팀과 말레이시아, 요르단과 바레인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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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 E조 2라운드 경기에서 클린스만호가 요르단과 비겼습니다.
일본과 16강 빅매치가 성사될 것인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됩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작은 좋았습니다.
전반 5분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반칙을 얻어냈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
전반 9분, 손흥민이 여유 있게 파넨카킥으로 성공시키며 앞서갑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김승규의 유니폼을 들고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며 잦은 세트피스를 내준 클린스만호는 전반 37분, 박용우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합니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알나이마트에게 다시 한 골을 내주며 2대 1 역전을 허용합니다.
파상공세를 펼친 대표팀의 동점골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졌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된 김태환의 크로스가 오현규를 거쳐 왼쪽의 손흥민에게 이어졌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의 슈팅이 요르단 수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요르단을 더 몰아붙였지만 역전골까지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역전당한 뒤에도) 시간이 계속 있었던 만큼 공간도 더 많이 벌어지고 찬스들도 더 많이 나올 거라고 했는데 후반 마지막에 이렇게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다행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클린스만호는 요르단과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했지만 요르단이 골득실에서 우리보다 두 골을 앞서며 조 1위를 지켰습니다.
일본과의 16강 빅매치 성사 여부는 오는 25일 밤 열리는 우리 대표팀과 말레이시아, 요르단과 바레인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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