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대설주의보 해제…새벽까지 눈 이어져

강미영 기자 2024. 1. 2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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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거리./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산청=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전 0시 20분을 기해 경남 산청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경남서부내륙 적설량은 1~3㎝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 구름대가 약화돼 대설특보를 해제하나 오늘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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