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퇴장' 공방 계속..."퍼포먼스" "尹 사과해야"
김대겸 2024. 1. 21. 00:28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경호처 직원들에게 강제로 끌려나간 일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의원이 이름 석 자를 알릴 자리와 의견을 낼 곳은 국회임에도 강성희 의원이 도 넘은 자기 홍보용 퍼포먼스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내동댕이친 것은 무슨 말로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며, 대국민 사과와 경호처장 경질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1일)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강 의원에 대한 제압을 규탄하고,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신년 기자회견 대신 단독 인터뷰 검토...이유는?
- 호빵, 해외서도 통했다...약과도 K디저트로 인기
- 술 마시고 수술해도 '솜방망이' 처벌...징계 강화한다
- [과학 한스푼] 항생제 없이도 덧나지 않고 피부 상처 치료한다
- "당장 데려와라" 인질 가족들, 네타냐후 총리 집 앞 시위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