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외계+인' 2부 염정아·조우진, 너무 웃기더라" 엄지 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이 무비토크로 관객들과 만났다.
배급사 CJ ENM 측은 '외계+인' 2부가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강동원 X 최동훈 감독 무비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 '전우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 강동원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이 무비토크로 관객들과 만났다.
배급사 CJ ENM 측은 '외계+인' 2부가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강동원 X 최동훈 감독 무비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 '전우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 강동원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원조 도사를 연기한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와이어를 활용한 무륵 역 류준열의 다채로운 액션을 보며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에서는 전우치가 왕을 농락하는 장면이 조선과 현대를 관통하면서 이어지며, '외계+인'은 조선보다는 더욱 먼 과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려로 설정했다. 고려는 조선시대보다 화려한 의상을 입으며 개인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작품에 녹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우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흑설 역의 염정아에 대해 강동원은 "염정아 선배는 너무 좋으시고 코믹 연기를 잘하는 분이다 보니 촬영할 때도 늘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다. '외계+인' 속 흑설과 청운은 영화를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캐릭터다. 두 분이 그렇게 잘 맞을 거라고 상상을 못해봤는데 너무 웃겼다"며 극찬했다.
특히 무비토크 당일이 생일이었던 강동원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가 진행되기도 했다. 몰래 온 게스트로 등장한 김의성과 케이크를 들고 입장한 김태리 덕에 현장은 더욱 뜨거워졌다. 마지막으로 강동원은 "이렇게 만나게 돼 즐거웠고 '외계+인' 2부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은 "강동원을 비롯해 '외계+인'에 나오는 훌륭한 배우들과 영화를 찍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 영화를 보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영화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남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외계+인' 2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페인女' 라라 베니또, 금발의 비키니 여신…몸매가 '우와' - 스포츠한국
- '경성크리처' 박서준 “인기 좇으며 작품 선택한 적 단 한 번도 없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이유애린, 레깅스 입고 땀 뻘뻘…"옆구리가 포동" - 스포츠한국
- ‘라이벌-앙숙’ 이관희-이정현, 제대로 붙었다[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국
- 'E컵 얼짱' 홍영기, 홀딱 젖은 비키니…무릎 꿇고 '발그레' - 스포츠한국
- [스한초점] '선산''킬러들의 쇼핑몰''LTNS'…1월 OTT '격전' - 스포츠한국
- 요요미, 눕기만 해도 아찔…뇌쇄적인 '꿀벅지' - 스포츠한국
- 손흥민은 ‘메시’ 뽑고 클린스만은 ‘홀란’ 뽑았다[FIFA 올해의 선수상] - 스포츠한국
- AOA 출신 지민, 섹시 브라톱 위 핑크 가디건 입고 깜찍 매력 과시 - 스포츠한국
- 김희정, 보일 듯 말듯 아찔 가슴골…독보적 비키니 자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