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족” 최강희 46세에 첫 독립한 집 공개, 널찍한 마당에 입이 떡(전참시)

서유나 2024. 1. 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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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처음으로 독립한 집을 공개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최강희의 자취 5개월 차 집이 공개됐다.

최강희의 집에는 고양이 용품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한가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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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처음으로 독립한 집을 공개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최강희의 자취 5개월 차 집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희는 새벽부터 반려묘와 노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보통 10, 11시에 자 새벽 5시 15분에 기상한다고.

최강희의 집에는 고양이 용품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한가득 있었다. 거실 바로 옆 침실은 아늑했고, 한 방에는 영어 교재가 산처럼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MC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널찍한 마당. 양세형과 전현무는 "여기 진짜 좋다", "제일 부러워"라며 입을 떡 벌렸다.

송은이는 이런 최강희가 "원래 캥거루족"이었다고 대신 전했다. 최강희는 "이 나이까지 단 한 번도 가족과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다. 엄마가 시집 가기 전까진 허락을 안 해주시겠다고 해서 '이런 걸 한번 해보고 싶다. 나만의 뭔가를 찾아보고 싶다'고 설득했다. 엄마가 그러라고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자유를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1977년생 만 46세 최강희는 지난 202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긴 휴식기를 가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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