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뮤지컬 '레미제라블' 캐스팅으로 드라마 10편 넘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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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이 10편이 넘는 드라마들을 거절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전했다.
민우혁은 "사람들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워낙 잘돼서 드라마 안 하냐고 물어본다"라고 운을 뗐다.
민우혁의 매니저는 "주인공으로 10개도 넘게 들어왔었는데 '닥터 차정숙' 전에 이미 '레미제라블'이 되어서"라고 하며 드라마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패널들은 "10편이나 들어왔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민우혁은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드라마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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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민우혁이 10편이 넘는 드라마들을 거절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강희,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민우혁이 뮤지컬 '레미제라블' 캐스팅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민우혁은 "오디션 보려고 수염을 2~3일 길렀다"라며 "일어나자마자 씻으려고 거울을 봤는데 장발장인 것 같았다"며 씻지도 않은 채로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맥킨토시(뮤지컬 제작자)가 그런 면에서 나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우혁은 "사람들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워낙 잘돼서 드라마 안 하냐고 물어본다"라고 운을 뗐다. 민우혁의 매니저는 "주인공으로 10개도 넘게 들어왔었는데 '닥터 차정숙' 전에 이미 '레미제라블'이 되어서"라고 하며 드라마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패널들은 "10편이나 들어왔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민우혁은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드라마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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