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모닝 엔젤로 돌아온 최예나, ‘Good Morning’ 속 상큼한 에너지

손봉석 기자 2024. 1. 2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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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가수 최예나(YENA)가 ’모닝 엔젤‘의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최예나는 20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의 동명의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 무대를 선보였다.

“모닝 엔젤로 돌아온 예나”라며 인사를 건넨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는 예나만의 장르를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듣는 이들이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긍정적인 노래”라고 소개했다.

최예나는 ’Good Morning‘의 포인트 안무 소개와 함께 “이걸 보고 있는 당신, 이 무대를 보시면 내일 아침 굿모닝 하실 수 있을 거다. 파이팅”이라는 말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Good Morning’ 무대에서도 최예나의 기분 좋은 긍정 에너지가 이어졌다. 핑크빛 헤어스타일링으로 깜찍한 매력을 배가한 최예나는 유니크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펑키한 무대를 완성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최예나만의 끼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꽉 채우는 유쾌한 에너지가 최예나의 생기발랄한 표정과 퍼포먼스, 노련한 무대 매너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 또한 최예나만의 음악 세계를 전하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GOOD MORNING’은 최예나가 전작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최예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곡으로,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기분 좋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GOOD MORNING’을 발매한 최예나는 다양한 컴백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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