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음악이 주는 힘이 빛난 순간”···‘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힘 실어준 오프닝 선사 (불후의 명곡)
‘국민그룹’ 코요태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위해 나섰다.
코요태는 20일 오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에 출연,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코요태는 아이스하키 청소년 국가대표 공시완 선수가 선곡한 ‘우리의 꿈’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종민의 부드러운 가창을 시작으로, 신지와 빽가는 공시완 선수와 함께 노래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무대 후 신지는 긴장한 공시완 선수를 다독여주는가 하면, “음악이 주는 힘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노래를 하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구나 싶었다”라며 무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코요태는 다음 곡으로 ‘순정’을 준비해 관객들을 일으켜 세웠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로 ‘국민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무대 후 코요태는 ‘불후의 명곡’ 출연진과 만나 유쾌한 토크도 이어갔다. 이찬원이 김종민을 과거 ‘가요계 원조 꽃미남 댄서’로 소개하자, 김종민은 토끼춤부터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였고, 빽가도 합류해 노련한 춤 솜씨를 발휘했다. 이처럼 ‘불후의 명곡’을 빛낸 코요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투어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을 개최, 서울을 뒤이어 부산을 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을 빛낸 코요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투어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으로 팬들을 곧 만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