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닥터 차정숙’ 이후 드라마 10편 주인공 섭외” 무산된 이유(전참시)

서유나 2024. 1.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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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우혁이 '닥터 차정숙' 이후 무려 10개의 작품을 제안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을 하러 출근하는 길 민우혁은 "사람들이 '닥터 차정숙'이 워낙 잘됐으니까 '왜 드라마 안 하냐'고 물어보더라"고 밝혔다.

이에 매니저는 "많이 들어왔다. 10개 넘게 주인공으로 (제안받았다). 그런데 '닥터 차정숙' 전에 이미 '레미제라블'이 돼서"라고 말했다.

'닥터 차정숙' 이전 '레미제라블' 캐스팅이 되어 들어온 작품들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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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민우혁이 '닥터 차정숙' 이후 무려 10개의 작품을 제안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주연을 맡게 된 민우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뮤지컬 공연을 하러 출근하는 길 민우혁은 "사람들이 '닥터 차정숙'이 워낙 잘됐으니까 '왜 드라마 안 하냐'고 물어보더라"고 밝혔다.

이에 매니저는 "많이 들어왔다. 10개 넘게 주인공으로 (제안받았다). 그런데 '닥터 차정숙' 전에 이미 '레미제라블'이 돼서"라고 말했다. '닥터 차정숙' 이전 '레미제라블' 캐스팅이 되어 들어온 작품들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민우혁은 "사극 왕 역할도 들어오고, 정말 아쉬운 건 스릴러 최강 빌런을 해보고 싶은데 그것도 들어왔다. 로이킴과 비슷한 역할도 들어왔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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