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3년 전부터 연기 중단…행복하지 않았다"

강현명 기자 2024. 1.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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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연기를 중단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강희,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최강희에게 근황을 물었다.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연기를 안했다"라며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연기를 쉬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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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연기를 중단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강희,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최강희에게 근황을 물었다.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연기를 안했다"라며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연기를 쉬고 있다고 답했다. 연기를 그만하겠다는 최강희의 말에 최강희의 가족들은 최강희에게 "수고했다, 하고 싶은거 해라"라고 하며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 줬다고.

최강희는 이후 번호도 바꾸고 대본 검토도 일체 중단했었다고 하며 그 당시 행복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연기를 쉬는 중에도 "뭘 잘할 수 있나 이것 저것 해봤다"라며 무언가를 계속해왔다고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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