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최강희 "3년 전부터 연기 안 해…행복하지 않았다"
조은애 기자 2024. 1.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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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가 연기 활동을 쉰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연기를 안 했다. 가족들한테 그만하고 싶다고 했더니 '수고했다, 이제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휴대폰 번호도 바꾸고 대본 검토도 중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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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가 연기 활동을 쉰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연기를 안 했다. 가족들한테 그만하고 싶다고 했더니 '수고했다, 이제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해줬다. 그래서 휴대폰 번호도 바꾸고 대본 검토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지 않았다. 제가 25년 정도 일했더라. 그리고 뭘 잘할 수 있나 이것저것 해봤다. 저는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마라'는 좌우명이 있어서 뭔가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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