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숙 작가, 취재 여행기 '혼배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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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권현숙이 혼자 배낭을 메고 종군기자처럼 쓴 취재 여행기 '혼배낭'을 내놨습니다.
책에는 작가가 취재라는 목적에 따라 두려움을 이겨내고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 과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작가는 취재 여행은 여행이 아니었다며, 능한 가이드 없이, 의지할 일행도 없이, 혼자 겪는 위험과 감동의 여정이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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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권현숙이 혼자 배낭을 메고 종군기자처럼 쓴 취재 여행기 '혼배낭'을 내놨습니다.
책에는 작가가 취재라는 목적에 따라 두려움을 이겨내고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 과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무엇보다 책에서는 오래전 영화화 돼 인기를 얻었던 소설 '인샬라'를 비롯해 '루마니아의 연인', '늑대신부' 등 작가의 분단3부작이 출간되기까지 생명을 건 험난했던 여정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실렸습니다.
작가는 취재 여행은 여행이 아니었다며, 능한 가이드 없이, 의지할 일행도 없이, 혼자 겪는 위험과 감동의 여정이었다고 말합니다.
아울러 작가는 분단 국가의 작가로서 소명의식과 하나된 한반도로 나아가는 길에 징검돌 하나 놓는 마음으로 책을 냈다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권현숙 / 작가
- "분단국 작가로서의 소명의식을 갖고 지난 30년 동안 분단3부작을 썼고요. 또, 그러한 모든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에 취재 여행기로 이번에 책으로 내게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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