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활동중단 최강희 “행복하지 않아서‥가족들에 은퇴 선언도”(전참시)

서유나 2024. 1. 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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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활동을 멈췄던 배우 최강희가 활동 중단의 이유를 밝혔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최강희가 3년간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전현무와 동갑인 동안 외모로 MC들은 놀라게 한 최강희는 그동안 왜 활동이 뜸했냐는 질문에 "3년 전부터 연기를 안 했다.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하니까 '수고했다. 하고 싶은 걸 해봐라'라고 해주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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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3년간 활동을 멈췄던 배우 최강희가 활동 중단의 이유를 밝혔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최강희가 3년간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전현무와 동갑인 동안 외모로 MC들은 놀라게 한 최강희는 그동안 왜 활동이 뜸했냐는 질문에 "3년 전부터 연기를 안 했다. 가족들에게 그만하고 싶다고 하니까 '수고했다. 하고 싶은 걸 해봐라'라고 해주더라"고 털어놓았다.

최강희는 "번호도 바꾸고 전에 하던 매니저님께 '대본 검토하지 않는다고 말해달라'고 얘기드렸다"는 말로 모두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그는 번아웃이었냐고 묻자 "행복하지 않았다"며 "제가 25년 일했더라. 내가 뭘 잘할 수 있나 이것저것 해봤다. 저는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마라는 좌우명이 있어서 뭔가는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7년생 만 46세 최강희는 지난 202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2022년 10월 채널 '위라클'의 '택시 시즌2'에 출연한 최강희는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 김숙 집 가사도우미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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