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며느리 이하늬 가마에 가뒀다 “사뿐사뿐 나비처럼 걸어라”(밤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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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김미경의 시댁살이에 땀범벅이 됐다.
1월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에게 조신한 태도를 가르치는 유금옥(김미경 분)이 그려졌다.
가마에 들어간 조여화의 고된 훈련은 해가 다 진 밤까지 계속됐다.
땀 범벅이 된 이하늬 앞에서 김미경은 "다시 한번 더해보자꾸나. 아니아니 그렇게 뒤뚱뒤뚱 걷는 것이 아니고 사뿐사뿐 나비처럼. 첫눈이 나뭇가지에 쌓이듯 살포시"라고 쉴 새 없이 코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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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김미경의 시댁살이에 땀범벅이 됐다.
1월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에게 조신한 태도를 가르치는 유금옥(김미경 분)이 그려졌다.
이날 조여화는 아침 일찍 자신을 부르는 시어머니에 난감한 얼굴을 했다. 연선(박세현 분)은 "어차피 매일 혼나는 거 누가 누군지 뭐가 중요해요"라고 반응했고, 이하늬는 "네가 제일 나빠"라고 해 웃음을 줬다.
조여화를 반긴 유금옥은 "호판댁에서 네게 큰 선물을 보내셨다"라며 대비마마께서 친히 필사하신 내훈서책을 내밀었고 뛸 듯이 기뻐했다.
이어 그는 "어쩌면 열녀문까지. 아. 이런 말을 미리 입 밖에 내면 부정 타지"라고 하면서 "내 어제 딱 하나 아쉬웠는데. 뭐하고 섰는 게냐. 일단 들어가라"라며 조여화를 가마 안으로 들여보냈다.
가마에 들어간 조여화의 고된 훈련은 해가 다 진 밤까지 계속됐다. 가마에서 내려 걸어나오는 걸음걸이에 대한 지옥 훈련이 시작된 것.
땀 범벅이 된 이하늬 앞에서 김미경은 "다시 한번 더해보자꾸나. 아니아니 그렇게 뒤뚱뒤뚱 걷는 것이 아니고 사뿐사뿐 나비처럼. 첫눈이 나뭇가지에 쌓이듯 살포시"라고 쉴 새 없이 코치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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