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父 윤상 앞 신난 찬쪽이‥어깨동무+엉덩이 톡톡 훈훈 부자

이하나 2024. 1.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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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 그룹 라이즈(RIIZE) 앤톤 부자(父子)의 합동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 됐다.

라이즈 멤버들이 무대에서 부를 '달리기'를 연습하며 목을 풀고, 원빈이 앤톤의 첼로를 연주해 보는 동안 앤톤은 아버지 윤상과 라이즈의 데뷔곡 'Get A Guitar'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2023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윤상은 건반, 앤톤은 첼로 연주로 호흡을 맞췄으며,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달리기'를 부르며 감동스러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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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즈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라이즈 공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라이즈 공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윤상, 그룹 라이즈(RIIZE) 앤톤 부자(父子)의 합동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 됐다.

최근 라이즈 공식 채널에는 ‘2024년도 RIIZE, BRIIZE 뜬다. 2023 연말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는 라이즈가 출연한 ‘2023 MBC 가요대제전’ 사전녹화 풍경이 담겼다. 쇼타로는 “오늘은 윤상 선생님이랑 앤톤 컬래버레이션 무대다. 거기에 라이즈도 함께하게 됐다. 연습하면서 앤톤이랑 아버님이 같이 무대하는 걸 보면 울 것 같다고 했는데 뭔가 저희도 감동을 받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라이즈 멤버들이 무대에서 부를 ‘달리기’를 연습하며 목을 풀고, 원빈이 앤톤의 첼로를 연주해 보는 동안 앤톤은 아버지 윤상과 라이즈의 데뷔곡 ‘Get A Guitar’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아버지의 손 위치를 수정해 주며 숏폼 촬영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준 앤톤은 카메라를 응시하다 아버지의 얼굴을 가리며 보호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영상을 모니터하던 윤상이 “표정이 좀 그런가?”라고 아쉬워하자, 앤톤은 “한 번 더 해. 그럼”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한결 여유로워진 표정으로 두 번째 촬영을 했다. 모니터를 보며 미소를 짓던 앤톤은 아버지에게 어깨동무를 했고, 윤상도 앤톤의 엉덩이를 두드려주며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라이즈 멤버들은 윤상에게 정식으로 단체 인사를 했다. 그때 앤톤은 혼자 엉뚱한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은 라이즈 멤버들과 사진을 촬영한 뒤 앤톤과도 추억을 남겼다.

‘2023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서 윤상은 건반, 앤톤은 첼로 연주로 호흡을 맞췄으며,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달리기’를 부르며 감동스러운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윤상과 앤톤은 모니터까지 꼼꼼하게 했다.

은석은 “되게 영광스러운 무대였다. 대선배님과 함께 찬영(앤톤 본명)이 덕분에 무대를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준비한 기간이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다음에는 더 길게 해서 이런 무대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앤톤은 “최대한 이 한 무대에 좋은 이미지를 보여줘 보자는 마음으로 짧은 시간 안에 열심히 준비해 봤는데 저도 그렇고 저희 아빠도 긴장했다. 그래도 한 번 리허설하고 생각보다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아빠랑 하는 무대가 마지막은 아닐 테니까 다음에는 더 멋있는 무언가를 준비해서 브리즈(라이즈 팬덤명) 분들 혹은 관심 있는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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