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미소, 복면에 가려진 이하늬 정체 알고 의미심장(밤에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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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이하늬의 정체를 눈치챘다.
1월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박수호(이종원 분)가 조여화(이하늬 분)의 본체를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호는 복면을 쓴 자가 쌀을 나눠줬다는 이야기에 바로 조여화의 뒤를 쫓았다.
박수호는 복면 너머의 눈빛와 말투, 행동 등으로 여자의 모습을 했던 조연화를 떠올렸고 이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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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밤에 피는 꽃’ 이종원이 이하늬의 정체를 눈치챘다.
1월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박수호(이종원 분)가 조여화(이하늬 분)의 본체를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장을 한 조여화는 납치를 당할 뻔한 아이를 구했다. 박수호는 복면을 쓴 자가 쌀을 나눠줬다는 이야기에 바로 조여화의 뒤를 쫓았다.
복면을 쓰고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차라리 내가 잡히겠다" "한 패는 아니다"라며 유치한 말다툼을 하더니, 이내 호흡을 맞춰 강필직(조재윤 분)의 일당을 잡았다.
강필직의 부하 만식(우강민 분)은 금위영이 나타났다는 말에 도망쳤고, 조연화도 자리를 떴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박수호에게 붙잡힌 조연화.
박수호는 복면 너머의 눈빛와 말투, 행동 등으로 여자의 모습을 했던 조연화를 떠올렸고 이내 미소를 지었다. 조연화의 정체를 알아채고 그를 보내준 박수호. 그의 행보에 더 기대가 모아지는 순간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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