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구한 건 또 황인범…바레인전 선제골→요르단전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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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구해낸 이는 또 황인범이었다.
하지만 황인범이 두 경기 연속 팀을 구했다.
첫 경기 바레인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어 혈을 뚫었고, 덕분에 대표팀이 호쾌한 승리를 거줬다.
이번 두 번째 경기 요르단전에서도 황인범이 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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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팀을 구해낸 이는 또 황인범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황인범은 1996년생의 미드필더다. 포스트 기성용 시대에 처음 시행착오도 겪었다. 하지만 남다른 노력으로 일취월장하며 파울루 벤투 체제에서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가 됐다. 그는 현 클린스만 체제에서도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현재까지 2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 바레인전, 두 번째 요르단전 모두 상대의 반격에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황인범이 두 경기 연속 팀을 구했다. 첫 경기 바레인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어 혈을 뚫었고, 덕분에 대표팀이 호쾌한 승리를 거줬다.
이번 두 번째 경기 요르단전에서도 황인범이 팀을 구했다. 대표팀은 종료 직전까지 1-2로 끌려가며 패배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후반 45분 황인범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했고 덕분에 무승부를 만들 수 있었다. 이 밖에도 황인범은 중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미드필더 위치에서 볼을 배급하며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려울 때 득점까지 해준다.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인 황인범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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