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골’ 캡틴 SON의 일침!...“실수로 실점 개선해야...막판 동점골 나와서 다행”

가동민 기자 2024. 1. 20.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개선점에 대해 말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알나이마트가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전반은 한국이 1-2로 뒤진 채 끝났다.

후반에 들어와 한국은 계속 요르단의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 후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격려보다는 우리의 실수로 실점하는 게 많았다. 그런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간이 벌어지고 기회가 올 것이라 말했는데 경기 막판에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다행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가동민]


손흥민이 개선점에 대해 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한국이 먼저 앞서나갔다. 전반 9분 손흥민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골키퍼를 속이며 파넨카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한국이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7분 요르단의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의 자책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알나이마트가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전반은 한국이 1-2로 뒤진 채 끝났다.


후반에 들어와 한국은 계속 요르단의 골문을 두드렸다. 요르단은 라인을 내려 한국의 공격을 막아냈고 요르단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한국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의 슈팅이 알아랍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2-2로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격려보다는 우리의 실수로 실점하는 게 많았다. 그런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간이 벌어지고 기회가 올 것이라 말했는데 경기 막판에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다행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