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나온 요르단 자책골···한국, 2-2 동점[스경X라이브]

윤은용 기자 2024. 1. 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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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20일 20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 도하 | 연합뉴스



자책골엔 자책골이다. 한국이 요르단의 자책골로 극적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2-2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2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홍현석(KAA헨트)과 김태환(울산)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전술을 바꿨다. 하지만 요르단의 단단한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하며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그 사이 시간은 흘러갔고, 후반 추가시간에 접어들면서 패배의 기운이 드리워졌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들어서도 계속해서 두드린 끝에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46분 손흥민(토트넘)이 박스 안에서 내어준 패스를 황인범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이 상대 수비 야잔 알아랍에게 맞고 굴절되며 골대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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