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와 열애 인정 "예쁘게 지켜봐 달라"

현아 용준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용준형이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용준형은 지난 1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아와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을 통해 용준형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앞서 현아는 지난 18일 밤 자신의 SNS에 한 남성과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현아는 용준형의 SNS를 태그했고, 사진과 함께 여자와 남자 사이에 하트 모양이 있는 이모티콘을 함께 올렸다. 더불어 현아는 댓글에 “예쁘게 봐달라”며 용준형과의 열애를 암시했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열애 여부에 대해 함구한 바 있다.

앞서 현아는 오랜 기간 공개 열애 중이었던 가수 던과 지난 2022년 12월 결별했다. 최근 현아가 던이 소속돼 있는 앳에어리어로 이적해 두사람의 재결합설이 제기됐으나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용준형은 하이라이트 출신으로 팀 탈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특히 용준형은 현아의 첫 솔로곡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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