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종원, 복면 사이로 이하늬 정체 파악! “지체높은 반가의...!”

김민정 2024. 1.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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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장한 복면의 정체는 이종원이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박수호(이종원)는 조여화(이하늬)가 돌아올 것을 확신하고 수구문 밖의 빈민가에 있었다.

"뭐하는 짓이오!"라는 조여화를 도와서 박수호는 만식 무리를 물리쳤다.

박수호는 복면쓴 조여화의 손을 잡고 눈을 들여다보며 좌상댁 며느리가 맞는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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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장한 복면의 정체는 이종원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박수호(이종원)는 조여화(이하늬)가 돌아올 것을 확신하고 수구문 밖의 빈민가에 있었다.

무너진 집을 치우던 박수호를 보고 비찬(정용주)는 “먼지가 많으니”라며 천을 둘둘 말아줬다. 박수호의 머리와 몸까지 둘둘 말아둔 비찬은 “일할 땐 편해야죠”라며 웃었다.

박수호는 산에서 마주쳤던 화적이 되기 직전인 농부들과 마주쳤다. 쌀봉지를 갖고 있는 모습에 박수호는 “쌀은 어디서 났느냐!”라고 캐묻다가 “복면 쓰신 분이 준 것”이란 답에 얼른 그를 찾아 나섰다.

박수호는 만식(우강민)에게 돌을 던져 위기 직전의 조여화를 구했다. 그리곤 그들 사이에 뛰어들어 “내가 잡혔으니 얼른 가시오!”라고 해 조여화와 만식 무리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뭐하는 짓이오!”라는 조여화를 도와서 박수호는 만식 무리를 물리쳤다. 조여화는 납치될 뻔한 아이와 할머니에게 명도각에 가라고 얘기했다.

만식 무리를 떼어놓은 조여화는 박수호가 따라오자 놀랐다. 박수호는 복면쓴 조여화의 손을 잡고 눈을 들여다보며 좌상댁 며느리가 맞는지 확인했다.

맞다고 확신한 박수호는 “종사관을 이렇게 만들다니 얼마나 뻔뻔한 지!”라고 말했다. “뒷배가 있거나, 종사관 따위는 두렵지 않은 지체높은 반가의....!”라는 말에 놀란 조여화는 박수호를 뿌리치고 달아났다.

시청자들은 코미디와 액션이 함께 펼쳐진 장면에 즐거워했다. “저래서 거지 꼴이 됐구나 크크”, “액션씬 재밌다”, “알아봤어 크크”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하늬, 이종학, 이기우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동으로 기대가 높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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