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X신세경 '세작, 매혹된 자들', tvN 야심작 온다

조은애 기자 2024. 1. 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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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이 tvN 픽션 사극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21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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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이 tvN 픽션 사극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새해 tvN 토일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야심작이다.

특히 '왕이 된 남자' 김선덕 작가의 탄탄한 극본에 조남국 감독의 연출력 여기에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력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조정석은 유쾌한 한량 진한대군에서 돌변한 폭풍 카리스마의 임금 이인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역대급 귀환을 알린다. 이와 함께 신세경은 조정석의 망형지우 내기 바둑꾼 강몽우에서 훗날 그가 속절없이 매혹될 세작 강희수로 빠져나올 수 없는 무한대의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세작'이 픽션 사극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일부 역사적 사건에 영감을 받아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스토리가 시청자를 헤어 나올 수 없는 매혹의 늪에 빠지게 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21일 밤 9시20분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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