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아파트 1,500가구 정전...2시간여 만에 복구
송재인 2024. 1. 20. 22:12
오늘(20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2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단지 내 1,5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고, 주민 1명이 한때 승강기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관계자는 내부 설비에 이상이 있었다며, 3개 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곧바로 복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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