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년간 무단횡단 사고 590건…39명 숨져
민수아 2024. 1. 20. 22:09
[KBS 청주]충청북도경찰청의 자료를 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 무단횡단 사고가 590건 발생해 보행자 39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무단횡단 사망자 39명 가운데 32명, 82%는 65세 이상 고령자였습니다.
경찰은 새벽이나 밤에 외출할 때에는 밝은 옷을 입고 신호를 지켜 길을 건너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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