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암발생률 10년새 8.4%감소…생존률은 2.9%P 증가
박병준 2024. 1. 20. 22:08
[KBS 대전]지난 10년새 대전 지역 암 발생률은 감소하고 생존률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대병원이 발표한 '대전지역 암 통계'를 보면 2021년기준 인구 10만명당 암 환자는 523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8.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고, 이어 폐암, 대장암, 유방암 순이었습니다.
암 환자의 5년 생존률은 74%로 10년새 2.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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