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서 인터넷 장애…공사 중 케이블 끊겨
김예은 2024. 1. 20. 22:08
[KBS 대전]천안과 아산 지역에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방송 공급이 중단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천안시와 SK브로드밴드 측은 오늘(20일) 오전 9시 10분쯤 천안시 영성동의 우수 관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인터넷 케이블을 끊어 천안과 아산 일부 지역에 인터넷과 유선 방송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비스 장애로 인한 피해 가구는 정확히 파악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회선 연결에 시간이 오래 걸려 늦은 밤에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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