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아쉬웠던 조규성, 결국 후반 23분 오현규와 교체...정우영도 이재성 대신 IN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교체를 시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2차전 전반전이 끝난 현재 요르단에 1-2로 끌려가고 이싿. 한국은 전반 8분에 나온 손흥민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37분에 나온 박용우의 자책골로 동점을 내줬다. 이어서 전반전 종료 직전 역전골을 내주며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후반전 내내 요르단을 몰아붙였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후반 23분 이날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조규성 대신 오현규를 투입했다. 조규성은 경기 내내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은 오현규를 선택했다.

여기에 더해 이재성 대신 정우영이 투입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정우영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동점을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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