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주민 이주단지 보상 절차 시작

한주연 2024. 1. 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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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시가 전주교도소 이주단지 조성 사업의 보상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사업 예정지는 평화동 일대 2만여 제곱미터로 시행은 법무부가, 공사와 보상 업무는 전주시가 맡습니다.

전주시는 조만간 보상협의회를 꾸려 감정평가를 한 뒤 주민 20가구가 내년에 입주할 수 있도록 단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전주교도소는 시설 노후화와 주변 도시화에 따라 2015년 이전이 결정됐지만 일부 주민 반발 등으로 절차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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