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교 통폐합 기준 15명으로 완화

김영재 2024. 1.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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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에서 학교 통폐합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경북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을 기존 학생 수 10명이던 것을 15명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학교는 초등 29곳, 중학교 47곳으로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통폐합이 추진됩니다.

한편 경북에서 문을 닫은 학교는 올해 6곳을 포함해 그동안 784곳입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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