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협박 사건’ 조사 마친 김하성, 미국 출국…“더 이상 피해자 없었으면”

KBS 2024. 1.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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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임혜동 씨가 류현진에게도 3억 원 넘는 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LA로 출국한 김하성 선수가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최근 김하성과 류현진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임혜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사건 당사자인 김하성이 오늘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김하성은 전 로드매니저인 임혜동 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한 뒤 처음으로 언론과의 인터뷰에 응해 추가 피해자를 막아야 한다며 현재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하성 : "수사기관에 잘 소명했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FA 류현진과) 너무 같이 뛰고 싶고, 현진이 형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영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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