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급여…제주 3년 연속 ‘꼴찌’
안서연 2024. 1. 20. 21:39
[KBS 제주]전국에서 직장인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보면, 2022년 제주지역 직장인 1인당 총 급여액은 평균 3천570만 원으로, 전국 평균 4천213만 원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울산은 4천736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제주와 급여 격차는 천166만 원이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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